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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매매일지

주식농사매매일지 23.06.02. - DB하이텍,예스24,한컴라이프케어

by in도원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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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의 주식시장이 시작되었다. 무엇하나 특출 나게 잘된 것은 없지만, 잘못한 부분도 없다. 그냥 무난하게 주식투자에 임하고 있을 뿐, 큰 수익도 큰 손절도 없다. 단타매매를 끊었기 때문일까? 그만큼 지루하기도 하다.

아직 주식 초보라는 것이 아무래도 몸소 느껴진다. 그 이유는 코스피, 코스닥이 상승 이후 횡보구간으로 접어드는 것 같은데 오르는 것만 오르고 보유하고 기다리고 있는 것들은 오르지 않는다. 물론 순서가 오겠지만, 만약에 오지 않거나 순서에서 크게 반등하지 못하면 결국 이 부분은 손실로 전환된다. 

예수금 관리를 범위 내에서 하면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지만, 제한적이다 보니 엄청나게 지루하다.

더군다나 지금 아이가 아파서 집에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지겹도록 HTS만 보고 있다. 흠이 지루한 인생이여.. 언제쯤 좋은 결과가 나올까? 아무래도 컴퓨터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쓸데없는 매수를 자주 하긴 하는 것 같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 매매에는 도움이 안 된다. 물론 매매를 엄청 잘하는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나와 같은 주식초보자라면 공부시간을 늘릴더라도 투자시간은 줄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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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해서 6개 종목을 수익실현한 것 같다. 오늘은 금요일 장이다 보니, 웬만하면 마무리 지을까 종목수를 조금 줄이고 마무리를 지을까 생각이 든다. 어제도 운 좋게 알비더블유가 오후에 윗꼬리를 달아주면서 수익을 실현하여 수익금이 늘었다. 오늘은 그런 수익을 줄만한 종목이 있나 싶다. 지루하게 흘러간다. 나는 선택받지 못한 자인가?

일 평균 5만 원이상 수익을 내고 싶지만, 녹록지 않다. 그만큼 주식시장에서 돈을 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잃지만 않으면 다행이지 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생각하고 있는 목표보다 수익이 한참 떨어진다. 어제는 5만원 가까이 수익을 냈지만, 오늘은 현 시간까지 3.4만 원 수익 중이다. 오후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매매일지를 적고 마무리한다.

차트를 캡처해서 자세하게 매매일지를 적고 싶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생략한다. 매매의 방법은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는 2가지 방법이다. 거기에 플러스 농사매매를 접목시켜서 매매하고 있다. 특별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매매내용을 다시 돌이켜 보거나 하지 않는다. 매일 써도 똑같은 내용이기 때문이다. 

 

주식투자기법, 초보자도 할 수 있는 기술적 매매법, 이평선을 활용하여 기술적 매매를 해보자.

주식투자하면서 매매에 집중을 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소홀히 하고 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했다. 물론 단타매매를 중단하고 나서부터는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블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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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기법, 장기이평선의 이격을 이용해 쉽게 수익을 내보자.

주식투자 입문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식투자기법을 공유합니다. 물론 저도 농사매매와 스윙매매에 접목시켜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법입니다. 이 기법은 장기이평선을 활용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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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단기로 치고 올라가 줄 것 같은 종목을 이평선 근처에서 분할매수를 하여 농사를 짓고 튀어 오르면 팔아버리는 것이다. 심플하게 저기에서 매도한 이유는 간단하다. 그냥 장기이평선 간의 이격을 공짜로 먹은 것이다. 물론 더 올라갈 수도 떨어질 수도 있는데 내가 원하는 단기적으로 저기이기 때문에 그냥 오전에 매도를 걸어 놓고 딴 일을 하러 가는 게 대부분이다. 실시간으로 컴퓨터에 앉아서 대응을 하지 않는다.

수익이 실현되면 좋은 거고 아니면 그냥 농사를 짓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 비중을 적게 들어가고 분할매수를 할 때마다 평단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비중을 잘 생각하고 들어간다. 지난번 포스팅한 글에도 적었지만, 1차 매수를 50만 원 정도로 하고 그 이후에는 가급적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평단가까지 낮추 수 있도록 비중을 추가하고 있다. 물론 주식시장을 감히 내가 머라고 예측을 하겠냐마는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비중을 더 줄여서 매수를 하고 관망하기도 한다.

지금은 박스권 장세가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계처럼 분할 매수를 하고 있다. 참 주식투자는 어렵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타격이 크다는 것을 느낀다. 오늘도 장 초에 익절 할 수 있는 종목이 있었는데 1분도 안 돼서 제자리로 가길래 깜짝 놀랐다.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지?

이런 부분 저런 부분 다 신경 쓰고 완벽하게 하려다 보면 망하는 게 주식투자더라.

그냥 확률 싸움이고 눈치 싸움이지 100% 짜리는 없다는 것을 오늘도 느낀다. 만약에 100% 짜리를 만들려고 하면 아마 본인의 건강을 내놓고 연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

 

오늘도 지루한 장세가 벌써 2시간 넘게 흐르고 있다. 더 빨리 컴퓨터를 끄고 정리했어야 했는데, 글을 쓰는 도중에도 중간중간에 이 일을 하다가 저 일을 하다가 보니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오늘은 금요일이니 오후를 기대하지 말고 주말 푹 쉬고, 기도나 하자. 빠른 시일 내에 보유 종목들을 상승시켜 주세요 하고 말이다.

 

요즘은 좋아 보이는 종목이 별로 없다. 대부분 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좋아 보이는데, 바이오 주들은 속임수가 많아서 골치가 매번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SK바이오사이언스만 보고 있다. 계좌관리를 꾸준히 하고 수익도 차곡차곡 쌓아서 대박은 아니더라도 주식시장에서 주식투자에서 퇴출당하지만 말자.

 

그리고 여유를 항상 가지고 자신에게 믿음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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