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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관심종목

관심종목공부 23.03.28. - 현대무벡스

by in도원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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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타매매에 빠져있는데, 오늘은 단타로 매매할 만 종목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기존에 흐르고 있던 종목을 들어가서 농사를 지어놓았다. 확실히 데이트레이딩 검색기에서 발굴한 종목이 아니니까 힘이 없다. 오후에는 상승해주지 않을까? 하는 건 나의 착각이었다. 실패가 될지 성공이 될지 오늘 결정 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1가지를 배운다.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매매해야 한다는 것을, 그렇게 하더라도 성공률이 100%가 아니라는 것을 배우고 간다. 내일 어떻게 되든 결과를 인정해야겠다. 마음이 아프군.

막간을 이용해서 오늘은 스윙매매에 적합한 종목을 공부해 보았다. 장중에 딱히 할 게 없어서 바쁘지 않았기 때문에 신도기연, AP위성, 이수페타시스, LX세미콘, 나무가, 현대무벡스 등 많은 종목이 있었지만, 1개의 종목만 공부해 보았다. 꼭 이렇게 많은 종목 중에 1개만 공부하면 내가 공부한 것은 하락하고, 안 한 건 상승하는 경우가 많더라. 이것 또한 인정해야지. 내가 보는 눈이 아직 좋지 않다는 것이겠지..

 

현대무벡스 종목은 장대양봉이 터진 후, 조정과 상승을 보이고 있는 종목으로 보인다. 오늘 단봉이지만 자리가 나쁘지 않아 보여서 공부해 보았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한민국의 주식초보투자자 중 1명으로 아래의 공부내용을 보고 뇌동매매를 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한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명심하길 바란다.

 

■. 관심종목공부

  □. 종목명 : 현대무벡스

  □. 어떤 기업인가?

현대무벡스 기업에 대해 조금 알아보면, 현대그룹 계열사로 물류자동화, 승강장안전문, IT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고, 스토리지, 셔틀, 반송, 분류 시스템 무인대차 등의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 구현에 필요한 제품, 시공, 컨설팅, 유지보수 등의 물류자동화 토털설루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의 성장으로 인해 물류 시스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능력을 향상하고 있고, 외국사에 의존하고 있는 핵심 물류자동화 제품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아마존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WS기반의 클라우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나도 적으면서 생각하지만, 내용의 반은 이해가 되고 반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적으면서 어떤 기업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 공부내용

일봉상에서 장기적인 하락추세를 돌파하고 눌러주고 다시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한다. 향후 주가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조정의 바닥이 나왔고 그 이후 120일선을 지지받고 계속 반등하였다. 그러면서 20일선 위에 올라타고 오늘 5일선과 20일선의 이격이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양봉이 출현하였다. 그리고 밴드 상단을 지속적으로 터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만약 매매를 한다면, 짧게는 20일선, 길게는 다시 120일선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매매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수는 물론 1차로 오늘 종가, 2차로 20일선 부근, 오늘의 양봉 시초가 부근, 2차례 진행할 것 같다. 업종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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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는 오늘 3%짜리 양봉이 떴다. 기준봉이라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본인이 기준을 잡을 수 있으면 그게 기준봉이 되는 것이다. 짧게 잡으려면 오늘 양봉을 기준 잡고 매매를 하면 될 것 같고, 조금 더 길게 잡으려면 앞전 장대양봉을 잡으면 되지 않나 생각한다. 가급적이면 처음 세운 매매시나리오에서 흔들리지 않고 동일한 매매를 계속하는 것이 주식투자의 실전매매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계속 기준이 바뀌고 하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와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어려운 것 같다.

 

최근에 스윙매매와 농사매매에 소홀하다보니, 더 좋은 종목들도 있는데 포스팅하질 못하네. 비겁한 변명을 조금 한다면 단타를 계속 테스트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단타매매가 자리를 잡는다면, 시간 비중을 나눠서 스윙매매 공부에도 다시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이다. 황금 같은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지 말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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